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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온천마을이라면 꼭 가보아야 할 곳 중에 한 곳인 유후인(湯布院)
여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온천 중에 한 곳이며 아기자기 잘 정돈된 마을의 거리에서는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가득한 곳 입니다.
유후인은 보통 유후인노모리라는 특급 열차가 있어 후쿠오카(하카타)에서 2시간 정도면 갈 수 있기 때문에 후쿠오카에서 당일치기를 하거나 유후인을 들렸다가 그 주변의 벳푸, 유노히라, 아마가세, 구로카와 온천으로 이동을 하기도 합니다.
여유가 된다면 유후인의 온천 료칸에 머물며 온천을 즐기며 몸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내는 것도 좋을 것 입니다.
후쿠오카에서 출발 한다면 위의 특급 유후 열차를 타면 쉽게 찾아 갈 수 있습니다.
하카타(博多)역 JR 특급 유후인노모리(特急ゆふいんの森) 4,400엔 약 2시간 15분
하카타(博多)역 JR 특급 유후(特急ゆふ) 4,400엔 약 2시간 20분 특급 유후 열차는 깔끔한 특급열차도 빠르고 편안하게 유후인까지 안내해 줍니다.
중간 중간 오이타현의 유명 온천 마을인 히타 - 아마가세 - 유후인 - 유노히라 (일반열차) - 벳푸에 정차하기 때문에 다른 온천 지역이동시 이용해도 좋습니다.
유후인은 여러번 다녀왔으나 갈때마다 운이 없게 비가 내리곤 했습니다.
하지만 비가 내려도 운치 있고 또 다른 느낌이 듭니다.
유후인 특급열차 유후인노 모리
유후인의 숲이라는 이름으로 초록의 열차에 내부의 인테리어가 대부분 목제로 되어 있습니다.
하카타 – 유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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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카타(博多) |
히타(日田) |
아마가세(天ヶ瀬) |
유후인(湯布院) |
1호 |
09:16 |
10:35 |
10:47 |
11:28 |
3호 |
10:17 |
11:32 |
11:44 |
12:26 |
5호 |
14:33 |
15:51 |
16:02 |
16:44 |
유후인 – 하카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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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후인(湯布院) |
아마가세(天ヶ瀬) |
히타(日田) |
하카타(博多) |
2호 |
12:02 |
12:46 |
12:57 |
14:09 |
4호 |
15:48 |
16:33 |
16:45 |
18:07 |
6호 |
17:07 |
17:48 |
17:59 |
19:15 |
3-4호는 오이타(大分)까지 운행
하카타 – 히타 3,020엔
하카타 – 아마가세 3,490엔
하카타 – 유후인 4,400엔
히타 – 아마가세 1,070엔
히타 – 유후인 2,500엔
아마가세 – 유후인 1,920엔
하카타 – 오이타 5,750엔
하루에 왕복 3회 밖에 운행되지 않기 때문에 시간을 잘 맞추어서 가야 시간낭비 없이 바로 탈 수 있습니다.
뭐 조금 일찍 도착하거나 하면 JR 하카타 시티에서 쇼핑이나 식사를 하고 타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요
유후인노 모리 열차의 내부 (일반실)
식사를 즐기거나 주변의 풍경을 바라보며 갈 수 있는 좌석도 있습니다.
우리들이 찾아낸 유후인~
열차의 중앙에는 기념품, 음료, 식사(에키 벤)등을 판매하는 공간이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라면 승무원 복을 입고 기념 사진을 찍을 수도 있습니다.
드디어 유후인 역에 도착~
역에서 내리면 바로 유후인의 거리가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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