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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도쿄

앙증맞은 미니 식빵의 고소한 맛, 시부야 플루피 베이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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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야의 거리에서는 다양한 향기들이 지나가는 행인들을 유혹하곤 합니다.
아주 강하지는 않으면서 은은한 고소함에 기분이 좋아지는 향기
느끼하거나 아주 자극적이지 않은 그런 담백한 향기를 맡으면 나도 모르게 달콤한 상상을 하곤 합니다.





우연히 발견한 작은 베이커리 플루피 
조금 늦은 아침 빵굽는 향기에 나도 모르게 가게로 이끌려 들어갑니다.





향기에 이끌려 가게안을 살짝 들여다 봅니다.





한쪽 벽에 걸려 있는 귀여운 소품들





갖 구워진 따끈따끈한 빵을 담아서 가면 좋을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한평 남짓한 작은 가게안에 맛있는 빵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습니다.















빵과 함께 하면 좋을 것 같은 벌꿀과 잼 그리고 올리브 오일





플루피의 인기 상품인 미니 식빵





하나하나 봉지에 정성스럽게 포장되어 있습니다.





크림 치즈 빵 
두개의 빵 언덕안에는 각각 다른 맛이 숨어있습니다.


 







플루피의 인기 메뉴인
미니 크림 치즈 식빵을 먹어보았습니다.





앙증맞게 귀여운 작은 식빵 
천연 효모와 일본산 밀가루를 이용해 맛있고 건강한 빵을 만들어 냅니다.





빵과 빵 언덕을 꼬옥 붙잡고





쭈~~욱

닭고기 살 같은 빵결이 앙 하고 깨물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합니다.





빵의 언덕 속에는 후추가 가미된 부드러운 크림 치즈가
다른 한쪽 언덕 속에는 달콤한 잼과 함께 부드러운 크림 치즈가 들어 있었습니다.


빵의 향기를 맡으며, 빵을 고르면서, 빵의 맛을 음미하는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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