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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여행/호텔소개

사세보 언덕위의 유럽 분위기의 호텔에서 하룻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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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세보에서 햄버거를 실컷 먹고 숙소인 유미하리노 오카 호텔로 이동하였습니다.

유미하리노 오카 호텔은 구쥬쿠시마가 한눈에 보이는 유미하리노 언덕 위에 있는 프랑스 별장 같은 분위기의 호텔입니다.





남 프랑스의 별장 느낌과 아름답기로 유명한 구쥬쿠시마의 절경을 한눈에 >.<





사세보 역에서 호텔 셔틀을 타고 15분 꼬불꼬불 한참을 올라 호텔에 도착하였습니다.





입구에서 보기에는 그냥 작은 별장 같은 호텔이지만 사실은 나가사키 최대 규모의 호텔 중 하나입니다.





호텔에는 규슈의 특산물을 이용한 요리가 준비되어 있는 레스토랑들이 모여 있었습니다.





체크인을 하러 호텔 안으로 들어갑니다.





방은 하얗고 깔끔한 트윈 룸, 혼자 쓰기에는 조금 큰 느낌이 듭니다.





소파에 앉아서 구쥬쿠시마의 풍경과 사세보 시내의 야경을 바라 볼 수 있습니다.





창문을 열고 베란다로 나가 주변을 둘러 봅니다.





사세보 시내의 모습





구쥬쿠시마 방향





방에서 나와 호텔을 둘러봅니다.





호텔에는 일본과 해외의 모던아트 작가들의 작품이 300점 이상 걸려 있어 미술관 같은 느낌도 받았습니다.





또한 호텔안에는 아리타 도자기를 전시해 둔 미술관이 있어 자유롭게 들어가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르네 라릭의 유리 미술관 이었는데 2010년 리뉴얼을 하여 아리타 도자기 박물관으로 바뀌었습니다.





아리타 도자기를 보고 다시 밖으로





호텔의 정원을 산책하러 갑니다.










이렇게만 보면 일본이 아닌 유럽의 어느 마을에 온것 같은 착각에 빠지게 됩니다.















바닥에는 이탈리아에서 직접 가져온 화석이 들어가 있는 암석들이 보였습니다.


 


잘 찾아보면 별 모양을 발견할 지도 모릅니다.





저녁이 되자 구쥬쿠시마의 노을과 함께 수영장의 라이트 업이 시작 됩니다.





멀리 보이는 아름다운 바위 섬들 99개의 섬들이 모여 구쥬쿠시마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주변이 완전히 어두어지자 더욱 빛나는 수영장





첨벙첨벙 헤엄치고 싶지만 겨울에는 조금 힘들겠지요





전망을 보며 따뜻한 온천에 몸을 풀어줄 수도 있습니다.





해가 지기 시작할때의 모습과





완전히 어두워 지고 난 다음의 모습입니다.


사세보 지역에서 숙박을 한다면 이곳 유미하리노 오카 호텔을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가격도 그렇게 비싼 편이 아니기 때문에 일본 야후에서 예약을 하면 1인당 5,500~6,000엔 (조식 포함) 
홈페이지라면 8,000엔 ~ 10,000엔 (조식 포함)의 가격에 예약을 할 수 있을 것 입니다.


제 블로그 보고 예약하는 거라고 하면 조금은 저렴하게 해드릴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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