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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라이프

돈있어도 쉽게 먹을 수 없는 일본의 호박 푸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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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계절별 이벤트 상품이 많이 발매되고 인기가 있습니다. [가을되면 먹어야 하는 햄버거 보름달 버거]
그 중에서 해마다 가을 겨울에만 한정으로 나오는 푸딩 호박푸딩이 드디어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일본에서 가장 맛있다고 생각하는 푸딩이지만 기간 한정에다 유통기한기 짧아 보관도 할 수 없어 오랫동안 기다리지 않으면 먹을 수 없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홋카이도산 단호박을 사용한 입에서 살살 녹아드는 맛있는 푸딩, 단호박이 나오는 계절에만 나오는 푸딩이라 가을 겨울에만 발매 됩니다. 거기에 홋카이도산 단호박이 아니면 만들지 않기 때문에 이 시기가 지나면 맛볼 수 없습니다.





게다가 1줄에 3개나 들어있어 친구들과도 나누어 먹을 수 있습니다. 가격은 110~200엔(일본은 가격정찰제가 아니어서 가격이 정해저있지 않습니다.) 다른 푸딩에 비해 저렴한 편입니다.





푸딩을 맛있게 먹는 방법으로는 뚜껑을 열고 뒤집어 접시에 놓습니다. 그러면 푸딩이 스르륵 하며 접시위로 작은 산처럼 모양을 잡습니다.

살짝 건드리면 부들부들 (너무 세게 내려놓으면 모양이 망가지니 살살 내려 놓는 것이 좋습니다.)





위의 카라멜 시럽과 함께 한스푼 입안에 넣으면 >.<

입에서 살살 녹아드는 푸딩에서 나오는 달콤 고소함 정말 맛있습니다. 가격은 물론 맛까지 지금까지 일본에서 수 많은 푸딩을 먹어 보았지만 아직 이 푸딩을 능가하는 푸딩은 발견하지 못하였습니다.

호박 푸딩은 일본의 사미토 계열 마트에서 가을, 겨울에 한정 판매하며 양이 많지 않아 쉽게 구하기가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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