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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에노시마 하코네

뜨거운 여름 도쿄의 젊은이들이 즐겨찾는 해수욕장 유이가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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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무더워로 뜨겁게 달구어진 도쿄 7월과 8월 사이에는 수 많은 사람들이 더위를 피하기 위해 피서를 떠나곤 합니다. 그 중 하나인 도쿄 근교의 인기 해수욕장 유이가하마(由比ガ浜)에 가보았습니다.





유이가하마는 가마쿠라 근처의 해변으로 하세(가마쿠라 대불이 있는 곳)에서 가까우며 에노덴 유이가하마역에서 하차 해안을 향해 5분정도 걸으면 나옵니다.





한글로 적혀있는 유이가하마, 왠지 재미있는 이름 입니다. 유이가 하마 





가마쿠라의 한적한 도로를 천천히 걷다보면





상남의 탁트인 해변이 나오게 됩니다.





흡연장소가 따로 이쁘게 설치되어 있는게 보기 좋습니다.





에노시마에 가려있고 에노덴 안에서 해변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지만 일본의 많은 젊은 남녀들은 에노시마보다 이곳 유이가하마로 피서를 오곤 합니다. 





에노시마 지역보다 조금 파도가 거칠지만 해수욕을 즐기기엔 아주 좋은 곳 입니다.















이날은 에노시마에 불꽃 축제가 열려 대부분의 사람들이 에노시마에 몰려 한적한 모습이였습니다.





가족들이 함께 놀러오기에도 좋은 곳 입니다.




















루피와 친구들도 유이가하마에서 해수욕을 즐기기 위해 잠시 들렸습니다.










즐거운 해수욕을 위해 튜브는 필수










해변에서 가볍게 한잔










해변가를 따라 상점가도 많이 늘어서 있어 출출하거나 목이 마를 때 애용하곤 합니다. 










여유로운 해변 유이가 하마





뜨거운 여름 수 많은 사람들이 해변에서 추억을 만들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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