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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도쿄

일본의 교보문고 키노쿠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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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수 많은 서점 중에서 가장크고 책 진열상태가 좋은 서점 키노쿠니야(紀伊國屋)에 가보았습니다. 1927년 창업 이후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은 키노쿠니야서점 우리나라와 비교해 보면 교보문고와 같은 서점입니다. 





오늘 들린 곳은 키노쿠니아의 본점 8층 전체를 서점으로 사용하는 신주쿠점입니다. 파란간판에 노란 글씨의 키노쿠니야가 서점의 특징입니다.





재미있게도 엘리베이터 안내원이 남아있으며 친절하게 안내를 해줍니다.





각각의 테마별로 각 층마다 다양한 서적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책의 종류가 다양하며 왠만한 책은 이곳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처음에 들렸을때는 잘 몰랐으나 다른 서점에 들려보고나니 이곳의 진열 상태가 좋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잘 모르겠으나 원하는 책을 헤메지 않고 쉽게 찾을 수 있게 되는것 같습니다.





요즘 가장 인기가 있는 책은 단연 무라카미 하루키의 1Q84, 3권의 발매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선물용으로도 단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책디자인이 깔끔하고 이쁜것이 일본 책들의 특징, 반갑게도 우리나라의 책도 보입니다. (친환경삶을 살고 있는 삼청동 한복집 ‘효재’의 주인 이효재씨의 자연살림법자연 살림법을 담아 엮은 '효재처럼')





요리, 레시피, 여행관련 책들은 특히 이쁜것 같습니다. 보고싶은 책을 4권 골랐는데 어떤책을 사야할지 고민이....





디자인 일러스트 서적들, 이책을 보고 그림 공부를 해볼까도 생각해 봅니다.





일본 여행중 일본의 책을 살펴보고 싶다면 우선 키노쿠니야에 들려 보시길 바랍니다.
이외에도 테마별로, 재미있게 서점을 꾸며둔 곳이 많이 있지만 우선 가장 기본이 되는 서점입니다.


기타 일본의 멋진 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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