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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홋카이도

11박 13일 발로 그리는 홋카이도 여행기 '홋카이도의 작은역 잠깐의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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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벤다 공원을 빠져나와 후라노로 이동하기 위해 다시 카미후라노 역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중간에 들린 카미 후라노의 인기 제과점
평범한 동네의 제과점이 왜 인기가 있을까 하고 가게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가게 안에는 생각을 뛰어넘는 다양한 종류의 스위트들이 가득 하였습니다.
이게 다 팔릴까 하는 조그만 걱정도 잠시해 봅니다.





다시 찾아온 카미후라노역 아까와 같은 위치에서 앉을 곳을 찾아 봅니다.





바로 구웠다는 식빵을 하나와 함께 다시 카미후라노역 벤치에 앉았습니다.





라벤다의 동네 답게 보라색이








바로 구워 쫄깃 쫄깃 부드러운 식빵





오늘길에 편의점에서 샀던 소프트 카츠켄(?)
요구르트 음료 였습니다.





간단히 요기를 하고 벤치에 앉아 열차를 기다립니다.
열차가 잘 다니지 않은 곳이라 30~1시간에 한대 정도 오기 때문에 기다림은 계속되었습니다.

벤치 끝에는 재털이가 보였고 이런 개방된 곳에 재털이가 있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열차를 기다리며 오랫만의 휴식을 취해봅니다.
지금까지 너무나도 바쁘게 홋카이도를 걸어 다녔기 때문에 잠깐의 휴식이지만 많은 것을 생각할 수 있었고 몸도 가뿐해 지는 것 같습니다.





노롯코 열차의 기적 소리와 함께 달콤한 휴식이 끝나도
다시 후라노를 향하여 천천히 달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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