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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교토

후지미 이나리의 소원을 이루어 주는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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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미이나리다이샤는 교토시 후지미구에 있는 신사로 이나리신(여우)를 모시는 전국적으로 약 4만개의 신사의 총 본원으로 이나리산 전역에 도리이가 세워져 있습니다. 

산 전체에 신사의 건물이 세워져 있기 때문에 본당을 돌아 보는데는 약 5분 중간까지는 20분 산정까지는 30분 전체를 일주 하는 데는 2시간이 걸리게 됩니다. 처음에 이곳에 왔을 때에는 저녁에 도착하였기 때문에 중간쯤 오르다 어두워져서 포기하고 돌아 왔지만 이번에는 일주를 하기 위해 천천히 올라갔습니다.





본당의 모습입니다. 후시미 이나리 다이샤는 여우를 모시고 있기 때문에 주변에서 쉽게 여우의 조각, 동상등을 찾아 볼 수 있었습니다.











파란하늘 아래의 무서운 여우의 동상





일본에서는 신사에 아이들을 대려와 행복을 빌어줍니다.











산을 오르는 입구에 있는 여우 조각 가운데 동그라미에 돌을 던져 들어가면 행복이 온다고 합니다.





또한 도리이 위에 돌을 던져 돌이 도리이 위에 놓이면 역시 행복이 찾아 온다고 합니다.





수 많은 도리이가 놓여져 있는 입구, 수 많은 기업이나 단체, 개인의 공양으로 신사에 도리이를 세웁니다.











후시미 이나리 신사에는 에마도 여우의 모습입니다.








후시미 이나리 신사의 가운데에 있는 오모카루 이시





석탑 위에 오르는 무거운 돌로 자기가 돌을 들었을때 돌이 자기가 생각 하고 있는 것 보다 가볍다면 소원이 이루어 지고 가볍다면 소원이 이루어 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순서를 기다리며 돌을 한번 씩 들어 보곤 합니다.





후시미 이나리 다이샤, 이제 절반쯤 올라 왔는데 1시간이 지난 것 같습니다. 앞으로 남은 것은 가파른 산길....

다시 힘을 내어 한걸음 한걸음 발걸음을 옮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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