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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교토

복을 부르는 여우 마네키 키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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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행운의 상징이라면 단연 한쪽 손을 높이 들고 있는 마네키 네코를 들 수 있습니다.

그런 마네키 네코와 같이 오래전 부터 행운의 상징이 였던 하얀 여우 마네키 키츠네 지금은 마네키 네코에 밀려 잘 찾아 볼 수 없지만 일본의 전통이 살아 있는 교토에서는 아직도 이 하얀 여우를 모시고 있는 곳이 있었습니다.


 


보통의 기념품 가게에서는 마네키 네코들이 많이 팔리고 있지만 이곳에서는 여우들이 진열대의 앞자리에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귀여운 여우 인형들 하지만 가격은...





고양이와 다르게  손을 들고 있진 않지만 다양한 모형의 인형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신사의 입구에는 에마에 다양한 그림들이 그려져 있었습니다. 뒤에는 행복을 바라는 사람들의 소원들이 가득 적혀 있습니다.





무서운 여우의 동상도 보입니다.





무섭고 저렴한 여우 센베이





한개 사서 친구에게 선물로 주려고 했다가 다 먹어 버렸습니다.

일본은 기독교 같은 유일신인 종교를 특별히 믿지 않기 때문에 여러가지 재미있는 신들이 많이 생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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