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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라이프

일본의 후쿠부쿠로(복주머니, 신년 대 바겐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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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이 다가옵니다. 신년이 되면 일본에서는 대형이벤트 들이 많은데 그중에서
후쿠부쿠로(복주머니) 문화에 대해 소개 합니다.
사진들은 2007년 일본의 복주머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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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주머니는 백화점이나 가게에서 이벤트 형식으로 1월1일이나 1월2일 팔기 시작하여 다팔릴때까지 남아있습니다. 주머니 가격에 최소 5배에서 10배 사이의 상품이 들어 있지만 내용물을 확인 할 수 없어서 확인하는 즐거움이 있는 상품입니다. (뭐 뜯어보고 실망 할수도 있겠지만 가격면에서는 절대 손해는 없습니다.) 사진은 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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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주머니 이벤트는 옷, 신발, 잡화, 음식 가릴껏 없이 거의 모든 가게에서 행하여 집니다. 심지어 스타벅스까지 실시하고 있더군요, 커피 복주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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뜯어 볼 수는 없지만 요즈음은 옷이나 신발 같은 경우 사이즈가 밖에 적혀있어 대강 자신의 몸에 맞는 옷을 살 수 있습니다. 전자재품 같은 경우는 상품 종류가 적혀 있고요

이번에 리바이스의 복주머니를 사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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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10,500엔 500엔은 세금 뜯어 보니 총 5종류의 옷이 들어 있었습니다.
자켓 1벌 청자켓 1벌 남방 2벌 V넥 T셔츠 2벌 긴팔T셔츠 2벌  총 8벌이 들어 있군요
(제품은 시부야의 어느 가게에서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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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입어 보니 대강 다 몸에 맞는 것 같고 (제일 비싼 청자켓이 작다는게 ㅠ.ㅠ) 아무튼 만족입니다.

가격을 적어 볼까요

청자켓 29,400엔 마의 19,800엔 남방 4,800엔 X2 긴팔티 3,150엔 X2 V넥기본티 2900엔 (2장)
총 68,000엔  7만엔 정도 들어 있네요~ ^-^

한국에 가서 팔아도 남겠는 걸요 전부 일본 리바이스이고
한국돈 8만원 정도에 이정도 상품이면~

참고로 일본은 1/2일부터 1/14정도가 세일기간입니다. 최소 30%~70%정도 까지 세일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인터넷 쇼핑몰을 하면서 일본에서 싸게 사서 한국에서 비싸게 파는 쇼핑몰들이 늘고 있습니다.

 예를들면 버버리 블랙라벨 (한국에는 없기때문에) 54000엔 정도 하는 코트를 한국에서는 70만원에 팔고 있더군요 54000X800 432,000원 -> 한국 699,000원  적어도 25만원은 남겠네요 -.-0

에비스, 에드윈, 리바이스, 폴스미스, 슈프리머, 버버리 블랙라벨 기타 등등 한국에서 무지 비싸게 팔리고 있답니다~ (복주머니랑 관계없지만 참고로 ^-^)

그리고 추천 후쿠부쿠로는 일본 각 대형 백화점의 후쿠부쿠로, 그나니피 티셔츠, 무지루시, 전자상가 후쿠부쿠로(이건 1월1일 이던가??) 아무튼 재미있는 판매 방법입니다~


(출처 : 일본 생활기 - 싸이월드 페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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