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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홋카이도

삿포로 연인들의 만남의 장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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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에서 만약 악속을 하게 된다면 사람들은 어디를 가장 많이 지목 할까요, 삿포로역, 삿포로 타워, 그리고 이곳 삿포로 시계탑은 삿포로의 약속장소 특히 연인들의 만남의 장소로 많이 애용되고 있습니다.



원래 홋카이도 대학의 강당으로 사용하였던 건물로 1878년에 지어진 미국 중서부의 건축 양식과 비슷하며 현존하는 일본의 시계탑 중에서 가장 오래된 것입니다.



입장료가 200엔이라 들어가지는 않고 사진을 찍으러 바깥에서 빙글빙글 맴돌았습니다.



기념 사진 찍는 장소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삿포로에서의 추억도 남길겸 주변의 자원봉사하는 할아버지들이 사진을 찍어 주시고 있었기 때문에 잘 찍지 않는 기념사진을 부탁했습니다.

이로서 블로그에서 처음으로 제 사진이 공개가...



자상한 자원봉사 할아버지가 찍어주신 삿포로 시계탑의 추억의 기념 사진입니다.

전세계의 대부분의 DSLR 카메라를 만들어 내는 일본이지만 아직까지는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DSLR을 가장 많이 애용하는 나라는 우리나라가 아닐까 하는군요 호주에 블로거들과 놀러 갔을 때에도 그곳 사람들이 우리들이 기자단인줄 착각하곤 하였을 정도이니까요, 아무튼 처음으로 제 사진을 공개해 봅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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